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의 자치권 이양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1997년에 총리였던 [[토니 블레어]]는 다우닝가 10번지로부터 벨기에식 연방제는 "비용이 많이들어서 비효율적"이라며 [[https://www.politico.eu/article/tony-blair-dont-emulate-poor-belgian-devolution-told/|피해야 할 정치체제]]라는 조언을 들었다.[* 벨기에의 연방제는 국가의 분열을 막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에 가깝기 때문에 [[벨기에의 정치 위기|정치위기]]와 같이 그에 따른 비효율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. 그래서 도입을 피해야 한다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다. 문제는 영국의 정치구조가 단순히 [[스코틀랜드]], [[웨일스]], [[북아일랜드]]에 자치권만 던져준다고 해결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. [[토니 블레어]]도 바보는 아니라서 잉글랜드 지역단위 자치권 이양을 추진하려 했지만 [[노스이스트 잉글랜드]]의 자치권 이양 투표가 압도적인 다수로 부결된 이후 [[그레이터 런던]]을 끝으로 지역단위 자치권 이양을 포기해야 했다. 현재는 자발적으로 뭉치는 방식으로 자치권을 이양하고 있지만, [[웨스트 로디언 질의]]를 해결하기에는 잉글랜드로의 자치권 이양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문제점이 있다. 그러나 지역단위 자치권 이양 계획이 파기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 영국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것 밖에 없다. 즉, 영국 정부도 벨기에를 보고 뭐라할 처지가 아니게 되었다.] 그런데 그가 추진했던 자치권 이양 정책은 (결과적으로는) 영국의 구성국간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[[https://www.brookings.edu/opinions/blairs-bombshell-how-scottish-devolution-blew-up-the-british-general-election/|결과를 낳았다]]. 1999년 이후의 지방분권 체제의 뼈대는 [[토니 블레어]]의 자치권 이양 정책을 기반으로 조금씩 바꾼 것인데 자치권 이양 자체의 장단점을 떠나서 그가 추진했던 정책은 [[토니 블레어]] 본인조차 미숙함이 있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[[https://www.itv.com/news/2021-04-27/tony-blair-admits-weaknesses-of-devolution-failed-to-end-calls-for-independence|문제가 있었다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